매장 문을 닫아도 인터넷 계약이 자동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폐업 신고와 별도로 통신사에 해지를 신청하고, 실제 처리일과 마지막 청구 내역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철거 전에 아래 다섯 가지를 순서대로 점검해 보세요.
1. 폐업일과 인터넷 해지일을 따로 정하세요
폐업 신고는 세무 절차이고, 인터넷 해지는 통신 서비스 계약을 종료하는 절차입니다. 마지막 영업일에 카드 결제나 CCTV를 사용한다면 회선이 필요한 시점부터 정리하세요. 고객센터에는 원하는 해지일을 전달하고 실제 처리일을 확인합니다.
2. 계약 명의와 접수 서류를 확인하세요
사업자명과 인터넷 가입 명의가 같은지 먼저 확인하세요.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는 통신사·명의·접수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KT 안내의 경우 개인사업자 대표자가 방문하면 대표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며, 대리인 방문은 별도 위임 서류가 필요합니다. 사업자등록이 말소됐다면 대체 가능한 서류를 고객센터에 물어보세요.
3. 예상 정산금을 항목별로 받아 두세요
약정이 남아 있다면 할인반환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업만으로 비용이 자동 면제된다고 가정하지 마세요. 남은 약정, 해지 예정일 기준 반환금, 미납·당월 요금, 가입 당시 받은 혜택의 반환 조건을 각각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면 여부와 최종 금액은 해당 계약 기준으로 통신사에 확인해야 합니다.
4. 임대 장비는 철거 전에 따로 모으세요
모뎀·공유기·셋톱박스 중 통신사 임대 장비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개인 구매 장비와 구분하고, 반납 대상과 회수 방법을 안내받습니다. 임대 장비를 돌려주지 못하면 계약에 따라 비용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반납 후에는 접수 내역도 보관해 두세요.
5. 매장을 넘긴다면 명의변경부터 문의하세요
양수인이 인터넷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면 해지 전에 명의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남은 약정·요금·장비의 승계 조건은 상품과 계약에 따라 달라집니다. 명의변경이 가능하거나 비용이 면제된다고 미리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고객센터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매장 정리로 인터넷 해지를 검토 중입니다. 계약 명의와 약정 종료일, 해지 예정일 기준 예상 정산금, 필요한 서류, 반납할 장비를 확인해 주세요.”
해지를 신청한 뒤에는 처리 완료 여부와 마지막 청구 내역까지 확인하세요. 이전하거나 다시 개업할 계획이라면 우리편에 새 매장 인터넷 상담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우리편 블로그 원문, KT 홈상품 해지 구비서류 안내(2026-09-23 확인). 세부 조건은 가입 통신사와 계약 기준으로 확인해 주세요.